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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목희 정책위의장 “청년일자리 70만개 이상 만들겠다”

[수완뉴스=국회,서울] 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목희 정책위의장은 제 20대 총선공약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20대 총선 핵심 슬로건은 ‘청년에게 희망을, 어르신에게는 효도를, 여성에게는 지원을, 부모님에게 안심을, 중장년층에게는 안정을’이라고 밝혔다. 핵심 슬로건에 청년, 노인, 여성 등이 포함되어있기에, 이번 20대 총선공약에는 자연스럽게 청년, 노인, 여성, 교육, 고용 분야에서의 민생 공약으로 마련해졌다.

이날 더민주는 청년 분야에서 70만개가 넘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민주측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비해 200~400만개 저도의 공적 서비스 일자리가 부족한것으로 파악해 이를 확대하여 정부가 선도적으로 경찰, 소방, 사회복지, 생활지원, 교육 등 공공부문 일자리 34만 8천개를 창출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나머지 청년 일자리 약 37만개는 민간에서 마련한다고 밝혔다. 청년고용의무할당제의 한시적 도입이 이뤄질 경우 25만 2천개를 확보할 수 있으며, 주 40시간 법정노동시간 준수가 이뤄질시 11만 8천개의 일자리가 추가적으로 확보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청년 주거를 개선하기 위한 셰어하우스 임대주택 5만호공급, 신혼부부용 소형주택 5만호 이상 확대도 공약으로 발표했다. 또한 취업활동비 역시 공약에 포함되어있으며, 월 60만원씩 6개월 동안 청년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은 ‘법인세 인상’등을 총선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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