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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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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중앙정부가 책임져야한다.’

[수완뉴스=서울시교육청,서울] 지난 12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누리예산편성 거부, 조건부 추경 수용’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해명자료를 기자들에게 배포했다.

연합뉴스는  “서울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12일 정부가 누리과정 우회 지원을 위해 편성한 목적예비비 3천억원을 일선 시도교육청에 내려보내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일부라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편성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밝혀왔던 것과 비교하면 한발 물러선 입장이다”

라고 지난 12일 보도하였으나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제시한 목적예비비는 현재 교부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만일 교부된다 하더라도 이 예산만으로 어린이집 누리과정 전체를 편성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라므로, 이를 추가 경정예산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후 검토할 사안이며 현재 이에 대해 결정된 바는 없으며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서울시교육청의 입장은 달라진 바 없다고 밝히면서 연합뉴스의 보도내용에 대해 해명하였다.

누리과정예산안에 대한 문제가 시도교육청과 정치권의 여야가릴것없이 나타면서 많은 이들의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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