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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김광균 시인의 서정, 강릉에서 클래식으로 되살아 나다

김광균 시인의 서정, 강릉에서 클래식으로 되살아 나다

'추일서정'으로 본 시인의 감각적 탁월성과 자기애의 기록

지난 26일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하슬라국제영화제와 강릉 독립서점 ‘고래책방’이 책방 3층에서 김광균 시의 삶과 예술 세계의 궤적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김동주)

[수완뉴스=김동주 뉴스본부장] 하슬라국제예술제와 강릉 독립서점 ‘고래책방’이 공동으로 ‘하슬라의 밤’이라는 주제로, 지난 26일 근대 모더니즘 시운동의 선구자 김광균 시인의 삶과 시를 살펴보는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시인의 가족들과 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인이 삶과 예술 세계를 제3자적 시각으로 깊이 조명하고, 시가 지닌 예술적 가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고독과 낭만 사이, 인간 김광균의 초상

김광균 시인은 1930년대 모더니즘 화풍의 특징을 시에 녹여낸 독특한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이 지적으로 이지적이기보다는 감성적이고 낭만적인 정조를 담고 있다는 평처럼, 시인의 삶 역시 섬세한 감정으로 채워져 있다고 할 수 있다.

경기 개성(현재 북한 개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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