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국회(더불어민주당),부산] 27일 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의 마지막 청년 후보라고 알려진 오창석 예비후보(사하 을)의 개소식이 열린다.
이날 개소식은 오후 4시 장림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창석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원래 호랑이는 담비가 잡는 법”이라며 “부산 사하을 지역구에 출마해 청년과 더불어 부산을 미래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오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예비후보 경선에서 김갑민 예비후보를 누르고, 25일 최종 후보 등록을 마친바 있다. 오창석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이번 개소식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사하구민들의 뜻을 받들겠다”며 “사하을 지역은 개인을 위한 지역이 아닌 사하구민을 위한 미래 부산의 희망으로 만들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오창석 후보의 개소식은 기존 형식을 탈피해 사하주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선 결과 이변을 일으킨 오 후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개소식은 시사타파의 요청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되고 팩트tv로도 녹화중계될예정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김광진 국회의원, 김빈 빈컴퍼니 대표, 이동학 전 혁신위원, 이작가 시사평론가가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여하고, 문재인 대표도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