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청소년/청년]김종담 기자, 서울시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청소년 국제회의 “행동하는 청소년, 지속가능한 도시, 더 낳은 미래”를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사회에 대한 논의와 실천에 있어 청소년들에게 보다 가까운 주제를 선정하여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의 참여권과 세계시민의로써의 성장을 위해 마련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청소년과 서울시 자매도사 출신 해외 청소년들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하여 전문가 주제 강연, 문화교류활동, 액션플래닝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학생 연령 청소년으로 국적에는 제한이 없지만 해외 청소년의 경우에는 서울 자매도시 출신 청소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모집은 9월 22까지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참가 지원 방법은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www.mizy.n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박대민 청소년담당관은 “지역 및 국제 사회 문제에 관한 청소년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 면서 “많은 국내외 청소년들과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 김종담 기자 rlawhdeka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