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사회, 강원지역) 캐나다 동계올림픽의 뒤를 잇는 차기 올림픽 개최지로 강원도 평창이 선정되고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까지 이제 1년 앞으로 다가왔다.
강원도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G-1년(17.2.9.)을 전후한 2월 동절기 동안 ‘이제는 평창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수도 서울과 개최지 강원도를 중심으로 문화 대향연을 펼칠 계획을 하고 있다.
G-1년 기념 문화 대향연은 평창올림피 준비 상황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문화를 발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준비와 국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 모으기 위함으로 문화 대향연을 개최한다.
이제 올림픽을 1년 앞둔 지금, 2월 9일 목요일에는 강원도 강릉의 하키센터장에서 강원도와 평창조직위가 공동 주최로 G-1년을 기념하는 카운트다운 공식 기념행사를 연다. 공식 기념행사에서는 정부, IOC, 차기대화조직위원회 등 많은 기관 관계자, 체육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 대합창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2018평창 대합창은 2,018명의 국민 대합창으로서, 2018 대회 기간에 예정된 1만 명의 대합창 예고편으로 많은 기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