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김동주 기자] TV조선 탈북자 출연 프로그램인 “남남북녀”와 “모란봉클럽”에 출연했던 여성 탈북자 임지현씨가 월북을 시도해서 북한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전혜성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인터뷰를 해 논란을 사고 있다.
임지연씨는 북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전혜성이라는 이름 대신 ‘임지현”이라는 TV조선 남남북녀에 출연했었다. 라고 밝혔다.
남남북녀와 모란봉클럽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을 폐지하라, 돈을 퍼줘도 너무 퍼주는 것도 같다. 방송에 나오는 이들을 다 믿을 수 있을까 의문스럽다. 등 다양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임지현씨가 중국을 통해 납치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한 상태지만 정확한 사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나 임지연씨의 진짜 월북 사유, 재탈북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과도한 비난은 삼가하시기를 바랍니다.
글, 김동주 기자
사진출처, TV조선 홈페이지 캡쳐
– 탈북하였지만 재입북하여 논란이 있었던 방송인 임지현씨에 대한 보도에서 “임지연”으로 잘못 기입되어 보도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여, 2020년 9월 22일자 수정하였습니다. 보다 정확한 보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독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