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은 오는 9.27일 오후 3시 망상해변에 있는 동해시 컨벤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망상지구 개발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발주한 ‘망상지구 마스터 플랜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이 마무리로 접어들고, 9월 4일 동해 E-City라는 유력 투자자의 망상지구 경매부지 매입 등에 따른 향후 개발사업 일정과 보상계획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이와 관련, 동자청 이우형 망상사업부장은 ‘‘지난 2월 착수한 ’망상지구 마스터플랜 용역’이 마무리 단계로서 현재 이를 토대로 개발계획변경을 준비 중이며 동해 E-City가 개발대상 부지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주민설명회가 끝나면 바로 실무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망상지구 개발 사업은 최근 신규투자자인 동해 E-City를 유치하고 54만5천평의 사업부지가 매입되어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