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강원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시 장애인들의 대회 참여 유도 및 관람을 촉진 하고자 대회 관람 장애인들에게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강원도는 도내 및 타 시도 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단체·장애인시설연합회의 협조를 통하여 관람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세부추진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도내 장애인뿐만 아니라 전국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소요예산 5억 원은 순수 도비로 충당하고, 연인원 2만여 명을 목표로 숙식비 등 일부 경비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도에서는 장애인관람객을 위하여 경기장마다 장애인편의시설을 설치하였고, 숙식업소, 공중화장실 등의 장애인 접근성 개선사업을 마무리 하는 등 무장애 동계올림픽을 위한 환경개선에 노력하였으며,
| – 경기장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 4개 경기장 → 화장실, 관람석, 점형블록 등
– 숙식업소(231개), 공중화장실(59개소) 등 시설 및 접근성 개선 |
장애인 이동을 위한 교통약자 특별 이동정책을 준비하는 등
| – 패럴림픽 선수·임원 등 운영인력 8,800여명 시내·농어촌버스 150대 노선조정
및 연장운행 – 개최도시 택시 1,662대(강릉 1,306대, 평창 122대, 정선 194대) 부재 해제 – 양양공항 셔틀버스 운행 확대 1일 4대, 16회 – 저상버스 14대, 특별교통수단(휠체어리프트 장착 택시) 99대 – 휠체어리프트 장착 버스 2대 도입 ※ 중증장애인 이동 방법 ⇒ 도내 : 휠체어리프트 장착 택시·버스로 환승주차장 정차 없이 바로 경기장까지 진입 ⇒ 他시도 : 타시도 소유 장애인 특장버스(승합) 등으로 우선 이동 후 환승주차장 정차 없이 바로 경기장까지 진입 |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동계올림픽 관람지원을 위하여 최선의 행정지원을 다하였으며, 만석 달성을 위하여 입장권 구매와 단체관람 등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원도지사는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개최도시의 진면모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도내뿐만 아니라 전국 장애인 관람객들의 편안한 올림픽 관람을 약속드리니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입장권 구매와 적극적인 참관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 장애인등록 현황 ] | ||
| ⇨ 도내 등록 장애인은 ,99,706명 (도내 인구대비 6.44%)
⇨ 전국 등록 장애인은 2,536,403명 (전국 인구대비 4.90%) ✽ 기준일 : 2017. 9. 30.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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