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강원도]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간, MPC(메인프레스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국내외 기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강원미디어센터에 대한 운영설명회를 12월 27일 12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설명회는 1차 온라인 등록 미디어뿐만 아니라 아직 등록하지 않은 미디어를 대상으로, 강원미디어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안내와 동계올림픽 및 강원도 홍보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하였다.
강원미디어센터는 비등록미디어의 취재 지원과 강원도 홍보를 위한 공간으로서, 올림픽 개막 4일 전인 2018년 2월 5일 오픈,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기간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센터 내에는 워크룸 및 스튜디오 공간, 올림픽 홍보존, 휴게 공간 등이 조성되고, 동계올림픽 및 강원도 홍보를 위한 자료 제공 및 셔틀버스 운행 등을 통해 취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미디어센터는 동계올림픽뿐만 아니라, 올림픽 비개최 시군을 포함한 강원도 전 지역을 세계에 널리 홍보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강원도 구석구석을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 창구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강원도는 운영설명회를 개최하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강원미디어센터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1차 온라인 신청(10.13.~11.24.)에서는 내․외신 230여개 언론사 700여명이 신청해 강원미디어센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하지만,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기간 지역을 취재하기 위해 방문하는 국내외 기자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아직 미처 신청하지 못 한 미디어들의 취재 지원을 위해 이번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추가 접수 또한, 지난 1차 신청과 마찬가지로 취재진들의 개별 사전 신청 및 등록 절차가 필요하며, 등록 온라인 시스템(http://www.gangwon2018media.com)을 통해 진행된다.
참고로 등록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전화나 팩스, 메일로는 접수가 불가하며, 문의사항은 등록시스템 질의응답 코너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할 수 있다.
추가 접수된 미디어들에 대한 최종 등록여부는 1월 중순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최종 등록된 국내외 취재진들은 내년 2월 5일부터 강원미디어센터(강릉씨마크 호텔 아산트리움 2층) 등록데스크에서 등록카드를 현장 수령 후, 미디어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 대변인(김용철)은 “지역을 찾는 국내외 미디어 기자들에서 최적의 취재환경을 제공하면서 올림픽의 성공개최와 강원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홍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 김동주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