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원주시청] 오늘 (10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앞 설치되어 있는 평화의 소녀상 부근에서 월례집회가 열렸다. 이 날 수요집회는 원주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집회로 2018년 들어 첫 집회이다.
이 날 집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했다. 다음으로 참가자 소개, 경과보고, 참가자 발언, 성명서 낭독으로 집회가 끝이 났다.
이 날 원주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하는 월례집회에서 원주시민들은 다섯가지의 요구를 하였다. ▲ 1228 한일합의 원천무효화 ▲ 화해치유재단 해산 ▲ 일본정부 공식 사과, 배상 ▲ 일본역사교과서 수록, 교육 ▲ 추모비, 사료관 건립을 요구하였다.
글, 사진: 김동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