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충남태안] 김동주 선임기자, 19일,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2018 세계튤립축제를 코리아 플라워파크에서 열었다. 세계튤립축제는 총 55만명 예정, 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행사장 주변 상인 등이 없어, 다른 행사과 달리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이라, 관람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봄은 4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2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튤립하면 빨간색과, 노란색상의 튤립만 생각하기 일쑤인데, 이곳 코리아 플라워파크에서는 빅토리아 시크릿, 시티 오브 벤쿠버, 돌스 미뉴엣, 정보뷰티, 월드페이보릿, 멘튼, 텍사스 프레임, 잿핏, 그린 스프릿, 로얄버진, 미스프레진, 퍼플 플래그 등 다양한 품종의 200여개 튤립이 곳곳마다 심어져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튤립 뿐 아니라, 수선화 등 다른 품종도 볼 수 있다.
글, 사진 김동주 선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