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국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로 베네수엘라가 선정되었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로 싱가포르가 선정된 사실이 미국 CNN 방송을 통해 보도되었다. 한국에서는 SBS 등 방송을 통해 전파됐다.
베네수엘라 주민들은 강도 등 각종 위협으로부터 국민이 다칠 확률이 높았고,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로 베네수엘라 다음으로 아프가니스탄과 남수단 등 이슬람계 국가를 꼽았다.
여론조사는 귀가길에 일부 국가는 60%에 달한 가운데, 베네수엘라 시민들은 17%에 그쳤다고 한다. 그리고 베네수엘라의 정치상황, 치솟는 물가 등 다양한 내외부 요인들도 이번 결과에 영향을 주었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로는 싱가포르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