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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수 후보, 가장 적은 표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후보 50.4%로 당선….24표의 득표차…선거의 중요성을 일깨운 평창군 후보 선거

[수완뉴스=지방선거]  어제 13일,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졌다. 이날 지방선거로 여야는 예측불허의 판세로 울고 웃게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7개 시·도지사 선거에서 더민주 14명, 자유한국당 2명, 무소속 1명이 당선되었고, 시·군·구 226명 중 더민주 151명, 자유한국당 53명, 민주평화당 5명, 무소속 후보 17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우위를 범했다. 

이어서 이번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재보궐 국회의원 선거에서 12석 중 더민주가 11석을 차지, 한국당은 1석을 지키는데 그쳤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정의당은 시 · 도지사 선거에서 한 명도 당선내지 못하는 초라한 성적표를 들었다. 출구조사를 바라보던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는 아무 말도 없이 끝끝내 일어났고, 바른미래당의 유승민 공동대표 역시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불안해하며, 아무 말도 이어가지 못했다. 민주평화당 역시 참담한 심경을 표했다.

한편, 정의당도  시도지사 선거에서 총 9명의 후보를 공천했지만, 한 명도 되지 못했지만, 5번 정의당을 찍으면 2번 자유한국당이 떨어진다는 오비이락 캠페인을 통해 자유한국당을 풀뿌리부터 솎아내는 정의당의 제1사명이자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대변인을 통해 브리핑하였다. 

강원도의 경우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가 64.73% 득표율을 보이며, 득표율 35.26%에 그친 자유한국당 정창수 후보를 제치고 강원도지사 재선에 성공했다. 

평창군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후보가 50.4% 득표로  득표수 49.95%의 자유한국당 심재국 후보를 제치며, 전국대비 가장 적은 득표수로  더민주 한왕기 후보가 평창군수가 당선되었다. 

이번에 평창군수로 당선된 한왕기 후보는 4가지 혁신 공약안을 내놓았는데, 그중에서

남 ·북 스포츠 교류 및 공동훈련캠프 설치, 임업 교류 시범사업, 세계평창평화포럼 개최, 남북교육교류 연구소 추진, 농업기술시범단지 추진 등 지역균등발전 2030 전략 공약, 농업분야 예산 비중 확대와 관광 부분 혁신안으로 산악철도를 대관령 곳곳에 건설하고 이효석 혁신 문화학교 설립 추진 등 공약을 내놨다.  교육 및 복지 부분에서도 임신 부터 출산까지 의료 및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고 관내 고교 졸업생 전원에게 대학등록 장학금 지원과 재학생 장학금 지급대상 대폭 확대 및 금액 상향을 약속했다. 

경로당 운영비 지원 등과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정보통신기기 및 영상통화료 최대 90%까지 지원을 공약으로 내놨다. 이외에  국제학교 추진, 군청 교육지원과 조직 신설, 한국체육대 동계스포츠 관련학과 유치를 공약으로 내놓았다. 

정부환경 혁신 공약 부분에서 지방상수도 보급률을 개선하고 공공 와이파이 지원과 국도 42호선(안흥~방림), 국도31호선(대화~방림)을 조기에 준공할 것을 혁신 공약으로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강원지역의 교육감 후보로는 민병희 교육감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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