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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원봉사센터, 2019 서울 안녕 페스티벌’개최

이웃을 잇는 자원봉사!
‘서울시민의 날’에 이웃과 새롭게 관계를 만드는 안녕 캠페인 시민행동 제안
25개 자치구, 358개 동 자원봉사캠프, 기업, 찾아가는 동네이웃(시민찾동이) 동참

[수완뉴스=서울]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 안승화)는 9월 18일(수) 14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이웃을 잇는 자원봉사! 안녕 캠페인’이라는 슬로건으로『2019 서울 안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동 자원봉사캠프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안녕 캠페인’ 사례 발표로 시작해, 찾동(찾아가는 동 주민센터)과 연계된 자원봉사캠프의 새로운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찾동2.0정책과 연계된 358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각 지역별 생생한 ‘안녕 캠페인’ 자원봉사활동 사례가 소개된다. 이어 2부에서는 ‘안녕 캠페인’ 확산과 이를 통해서 지역사회의 변화 청사진을 제시한다. 각 지역별 캠프의 활동을 지원하고 협력할 기업, 서울시 및 의회의 협력방안도 제시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일상 속에서 이웃의 안녕을 살피는 봉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날 행사에서 ‘서울시민의 날(10.28.)’을 ‘찾아가는 이웃의 날’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웃의 날 선포와 함께 초대하고 싶은 이웃에게 보내는 대형 초대장을 완성하고 각 분야별 대표가 함께 만드는 안녕 네트워크 협력 퍼포먼스를 펼친다.

특별히, 동네마다 점포가 있어 만남의 장소가 되는 (유)맥도날드, 신한은행, 씨제이헬스케어가 이웃간 건강한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웃의 날’ 축제와 지역별 협력에 동참할 예정이다.

향후 서울시민의 날인 10월 28일에는 ‘찾아가는 이웃의 날’ 축제를 개최하고 서울 전역에서 1주일간(10.26.~31.) ‘안녕 캠페인’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지역의 과제들을 촘촘하게 살피고 해결하는 것은 공공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해당 지역에 살고 공동체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참여하고 서로의 관계망 속에서 문제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동 자원봉사 캠프가 시민 찾동이들과 함께 안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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