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평창] 올림픽도시 평창군에서는(군수 한왕기) 10월 19일(토) 11시에 단풍이 아름다운 오대산 전나무숲길에서‘2019 평창여행 서포터즈 발대식’행사를 갖고 평창여행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
평창군이 주최하고 평창 코레일과 평창관광택시가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기차여행 등 개별여행을 유도하고 평창군 내 관광지를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안내를 받고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창여행 서포터즈는 35팀 80명이 선발되었으며, 2019년 9월부터 본격 도입된 ‘평창관광택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정코스 및 자유코스를 선택하여 평창군 구석구석을 누비며 SNS와 블로그, 유투브를 통해 오는 12월까지 평창군을 여행하며 관광지를 소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자유 개별여행의 일환으로 인터넷 매체를 통해 평창군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찾는 중요한 기회로 삼고, 대중교통 부문의 관광서비스개선과 관광택시운영 등 다양한 관광사업 시도에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