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이동규] 세종문화회관이 8세~25세 청소년의 공연 관람을 위한 ‘2020 대극장 올패스’를 오는 8월 3일 진행한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개의 공연을 최대 80% 할인된 18,000원에 즐길 수 있다. 오는 8월 3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500매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8세 이상 25세 이하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층이나 3층 B석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 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작품들 중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모차르트!>와 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로, 2개 공연을 관람 가능하다.
세종문화회관은 “청소년들의 공연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2016년 처음 도입한 “대극장 올패스”가 그동안 큰 호응을 받아 지금까지 5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공연 관라마을 제대로 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잠시나마 즐겁고 유익핝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