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학원연합회 예능 분야 대표들과 함께 ‘꿈 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간담회를 3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원주 지역 음악 및 미술 학원 대표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 이룸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및 앞으로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원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분야가 예능 분야임을 강조하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음악과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이번 꿈이룸 지원사업에 대해 “전국 최초로 7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 전원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며, “자세한 건 시 자치행정과로 문의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