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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하키센터 진입도로 가로수, 올림픽 손님맞이 새 단장

[수완뉴스=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회장 최길영)는 지난 1월 15일 관동하키센터로 들어가는 가로수(관동대사거리~동해대로) 120여 그루에 올림픽 손님맞이 손뜨개 옷을 입혀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가로수 새 단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강릉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올림픽 도시, 스마일 강릉’을 알리고, 강릉시민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지난 연말부터 올림픽, 스마일 캠페인, 겨울 이미지 등을 형상화해 손뜨개 옷을 만들었고, 직접 가로수에 입히는 수고까지 감수했다.

모든 과정에 참여한 김현자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회원은 “올림픽 개최도시 시민으로서 손님맞이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며, “성공 올림픽까지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에는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나선숙)에서 월화거리 가로수에 손뜨개 옷을 입혀 거리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최윤순 강릉시 올림픽운영과장은 “올림픽이 가까워지면서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면서, “이 열기를 고스란히 세계에 전해 역사상 가장 따뜻한 동계올림픽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글, 백미영 편집기자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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