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강릉] 김동주, 작년 1월 21일 종영한 주연배우 공유, 이동욱, 김고은 등이 출연한 TvN 드라마 “도깨비” 의 촬영현장으로도 알려진 강릉 주문진 영진 앞바다의 작은 방파제가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자리 잡았다. 이곳은 드라마 당시 김신(공유 역)이 케이크의 불을 끄며 울고 있는 지은탁(김고은 역)에게 연인이라는 꽃말을 가진 메밀꽃을 전달하는 장면으로 연출되었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김신과 지은탁의 행동을 재현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릉시는 이곳을 TvN드라마 ‘도깨비’ 촬영현장이라는 푯말을 설치하였고, 이곳에는 실제 메밀꽃을 대여하여 기념촬영을 할수 있다고도 한다. 한편, 이곳은 높은 파도와 추락 위험이 높은 곳으로 기념촬영을 하고자 하는 시민의 유의가 필요하다. 취사 및 야영 또한 금지이다.
김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