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평창] 평창군 용평면(면장 이용섭)이 2019 평화의 도시「제1회 평창농악축제」개최준비에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9월 5일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평화의 도시 평창’을 모티브로 9월 8일까지 4일간 용평면 장평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5월 평창농악축제위원회(위원장 김철규) 발족을 시작으로 농악축제 기획과 기반시설 조성계획 수립, 운영 프로그램 확정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구축하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평화의 도시 평창’ 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기반으로 평양예술단 및 북한 민속공연단과 연계한 공연 프로그램 기획, 전국농악 초청공연(6개팀), 신명울림 전국농악경연대회(10개팀), 북청사자놀이 공연 등 관람객과 교감하는 열린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농악체험과 짚풀공예, 새끼꼬기 등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철규 평창농악축제위원장은 “제1회 평창농악축제는 ‘평화의 도시 평창’을 모티브로 개최되는 문화예술 축제인 만큼 전국 곳곳의 농악놀이를 비롯한 평양예술단의 문화공연을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