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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마리텔’ 정준하 물풍선에 가학적이다.

[수완뉴스=서울] 작년 11월 22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생방송에 출연한 방송인 정준하에 대한 마리텔의 제작진과 일부 출연진들의 행위에 대해 가학적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또한 이에 대해 방심위는 가학적이다는 판단을 내려, ‘권고’조치를 했다고 지난 15일에 밝혔다.

이 방송에서 방송인 정준하씨는 이마에 압정 머리띠를 착용하여 시청자들이 채팅창으로 보낸 물풍선을 맞으며 ‘먹방’하는 내용을 방송한 마리텔에 대해 방심위가 가학적 묘사를 이유로 행정지도인 ‘권고’를 조치를 취했다.

방심위는 13일 오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를 열고 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결과 △라면, 고기를 먹으며 수차례 물풍선을 맞는 장면 △다른 방송에 출연 중이던 야구선수 유희관이 던진 물풍선을 맞는 장면 △제작진과의 꼬막 먹기 게임에서 진 후 물풍선을 맞는 장면 등 지나치게 가학적인 내용을 방송했다며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 유지)제5호, 제36조의2(가학적·피학적 묘사)를 이유로 전원 ‘권고’를 결정했다.

미리 본인이 준비한 아이템에 대해 전반전에 대해 네티즌들은 차가운 반응을 보였고, 소고기 먹방으로 문을 연 후반전에서 김구라의 게스트로 온 야구선수 유희관과 김정민이 정준하의 방을 방문하면서 부터 문제가 발생했다.

정준하는 이들에게 재미가 없으면 자신에게 물풍선을 던지라고 말하면서, 유희관에서 물풍선을 건넸고 유희관은 이를 받아 던졌다. 여기까지는 그렇게 문제가 없지만, 정준하의 방을 떠나려던 유희관이 정준하의 얼굴에 갑자기 물풍선을 던지면서 정준하의 표정이 순간 일그러지기도 했다. 우동, 새우를 먹은 정준하는 정해진 시간 내에 꼬막을 다 먹지 못해 제작진들로부터 물풍선 세례를 받기도 했으며, 정준하는 방송 중 의자를 돌려앉으면서 카메라를 피해 감정을 추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을 가학적이다 라는 논란이 거세게 일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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