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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공적 마스크 제도 사라진다

식약처, 마스크 공급량 안정화됨에 따라 공적마스크 필요 없어져...

[수완뉴스=김민재] 공적 마스크 제도가 12일부터 사라진다. 공적마스크 제도가 사라짐에 따라 구매 수량 제한 해제와 약국, 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수량 제한 없이 구매가 가능하게 된다.

마스크 착용의 올바른 예 (사진=픽사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마스크 생산 물량이 늘어남으로서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되어 어제(11일)부로 마스크 공적 공급 제도를 없앤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는 수술용 마스크 출고량을 80%로 확대하여, 수출량 역시 당일 생산량의 최대 30%로 증가시킨다고 한다.

보건용 마스크 취약지역, 의료기관 수급 현황을 점검하며, 마스크의 불공정 거래 등을 단속하기 위하여 모니터링을 하며, 강력하게 대응한다고 하였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비축하고 있는 비상용 마스크의 경우 1억 5천만 장을 기획하여 3차 추경 일부 예산까지 포함하여 마스크를 비축한다고 발표했다.

마스크 사재기 현상으로 인하여 지난 3~4월, 마스크 가격이 오르는 품귀 현상으로 인하여 정부는 마스크 공적 공급 제도를 시행하여 마스크 구매 개수를 제한함으로써 마스크 공급을 안정시키고, 사재기 방지 및 국민의 마스크 구매를 도왔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의경 식약처장은 위 상황이 다시 반복될 경우, 본 제도가 다시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7월 11일(어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5명 늘어 누적확진자 총 13,373명이며, 완치자의 경우 79명이 늘어 12,144명이다. 또한, 사망자의 경우 변동사항 없이 288명이다.

확진자의 경우 검역 단계에서 8명이, 국내 감염의 경우 서울 8명, 경기 4명, 인천 1명, 충남 1명, 대전 2명, 전북 2명, 광주 9명이 확진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조용한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가 많아 추가 대규모 집단감염의 우려도 있다.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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