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김동주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7월, 행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장에게 조속한 지원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도 이장 PC 및 주변기기 보급사업’을 마쳤다.
평창군은 작년, 상‧하반기 보급을 각각 6월과 12월에 진행했으나, 올해는 1월과 7월에 보급하여 작년대비 4개월을 앞당겨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평창군은 사업종료 시까지 총 33명(상반기29, 하반기4)을 대상으로 PC 및 주변기기 48대에 대하여 약 27,045천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PC 및 주변기기를 보급 받은 이장들에게 사기 진작과 더불어 업무를 보는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2020년도 이장 PC 및 주변기기 보급사업’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며 군정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관내 신규 이장과 5년 이내 해당 사업을 신청하지 않은 이장을 대상으로 데스크톱 혹은 노트북과 주변기기 구매 시 50%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며 우리 군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관내 이장님들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장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대민업무를 수행하며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