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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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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엠·소폼, 국내 11개 기업과 ‘사랑의 기부릴레이’ 공익캠페인 참여

“코로나19 장기화되면서 방역용품 늘 부족해”… 방역용품 전달 캠페인 진행

국내 11개 기업과 12개 브랜드가 함께하는 사랑의 기부릴레이 캠페인(사진=청년마케터 제공)

[수완뉴스=디지털뉴스팀] ㈜에이치엠과 사회적기업 ‘소폼’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워진 이웃들을 위하여 국내 11개 기업과 동참해 ‘사랑의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치엠과 소폼을 비롯해 △청년마케터 △캠프글로벌 △인프런 △텐덤 ‘베어유’ △혼족의제왕 △아이부키 △유오피스 △픗픗아카데미 △호스트랩 △‘맥비’의 기획정보공유 등 총 1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캠페인을 기획한 박윤찬 청년마케터 헤드디렉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방역용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이번 캠페인을 열게 되었다”며 “지역공동체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두홍 에이치엠 부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큰 어려움을 겪은 해였다”며 “연말연시 우리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에이치엠이 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부대표는 “이번 기부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받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 ‘소폼’의 최숙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과 지원이 제한되는 상황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소폼은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최 대표는 “올 한 해 모두가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고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훈훈한 안부의 인사를 전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휴에 맞춰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핫팩 6,000개와 마스크 3,000개, 그리고 손세정제 300개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울산) △안나의집(성남) △나눔의집(광주) △관악주민연대(서울)로 전달된다.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박선미 사회복지사는 “계속되는 추위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장애인분들에게 든든한 방역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를 더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선미 사회복지사는 “현재 복지관에서는 장애로 인해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가정마다 물품과 끼니를 전달해드리고 있지만,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식료품과 방역물품이 늘 부족한 상황”이라며 호소하기도 했다.

사회적 약자의 권익 옹호를 위해 설립된 관악주민연대의 이훈희 활동가 또한 “지역어르신과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변했다. 그리고는 “관악주민연대에서는 마스크와 난방용품, 그리고 손소독제와 체온계가 많이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사랑의 기부릴레이 : 3000만큼 사랑해” 캠페인은 오는 25일(금)까지 추가 참여 접수를 받는다. 마스크‧핫팩 기부에 동참할 기업 및 개인 참여자는 청년마케터 홈페이지에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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