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데스크] 3일,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상태와 관련해 “가벼운 걸음걸이와 깊숙하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장면들을 볼 때 건강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7월 한 달간 8회에 걸쳐 활발하게 활동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민주당 김병기, 국민의힘 하태경 간사가 전했다.
김 위원장이 공개석상에서 뒤통수에 파스를 붙이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어,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것에 대해서는 “패치는 며칠 만에 제거했고 흉터는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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