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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 articleYoung people충청지역의 공주 충남통일관 재개관식 기념행사 개최

충청지역의 공주 충남통일관 재개관식 기념행사 개최

(수완뉴스=지역, 충청)  충청 지역의 통일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충남통일관이 새롭게 단장하여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 15일(수) 오후 2시 충남 공주 충남통일관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 충남통일관 개관식 내빈소개

이날(15일) 재개관식에 통일부 차관,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윤석우 충청남도의회 의장, 박히용 충남 경찰청 제1 부장, 조길행 충청남도의회 의원, 이금순 통일교육원 원장, 유병덕 공주시 부시장, 김영미 공주시의회 임시의장, 강복순 공주경찰서장, 우길동 충청남도교육청 체육인성과 과장, 이연주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통일교육의원 박기영 공주시의회 의원 등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충남통일관은 2007년 4월 개관하여 지역사회의 참신한 통일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2016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의 리모델링을 거쳐 이날 재개관식을 가지게 되었다.

 

▲ 통일부 김형석 차관의 축사

김형석 통일부 차관은 축사로 “오늘 재개관하는 충남통일관은 ‘하나였던 우리, 다시 하나로’라는 주제를 제시하였습니다. 매우 적절한 구호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구호 아래서 우리의 통일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분단의 과정과 분단 이후에 달라진 남북한의 모습, 통일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였다.

 

▲ ‘하룻밤의 꿈’ 영상시청

내빈의 축사가 끝난 후 통일부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인 ‘하룻밤의 꿈’이라는 영상을 시청하였다. 이 영상의 내용은 저승사자의 실수로 수명보다 일찍 저승에 오게 된 북한에 살고 있던 한 남자는 이 일을 비밀로 해 달라는 저승사자에게 대신 남쪽에 계신 어머니를 만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빕니다. 젊은 청년의 몸으로 둔갑한 남자는 남쪽에 계신 어머니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다시 이승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충남통일관 재개관 커팅식

영상시청을 마친 뒤, 통일관 앞마당에서 재개관 커팅식을 진행하였다.

충남통일관은 충청도 지역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의 장으로 제공할 것이다.

 

글/사진, 이건우  수습인턴기자 ([email protected])

편집, 승인 김동주 편집부 기자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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