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oice]
아래는 한국청소년언론인연대 박주헌 간사와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Q1. 자신의 이름과 소속, 직책,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하는 일에 대해 잘 모르겠다면 앞으로 수완뉴스에서 할 활동들에 대한 포부를 적어주세요!)
A1. 박주헌, 간사,홍보부 팀장
Q2. 수완뉴스에 입사하게 된 계기에 대해
A2. 김윤수님과 김동주님께서 마치 신의 손길처럼 자비롭게 기회를 주셨기 때문.
Q3. 수완뉴스 선배인 김동주 기자에게 바라는 점
A3. 따뜻하게 대해주셨으면 한다
Q4. 기자단 활동을 생각하는 청소년들에게 하고자 싶은 말
A4. 학교와 집이라는 틀에서만 살아가기에 더 넓은 세상을 보지 못하는 것이 한국 청소년들이다. 우리는 그런 틀에서 벗어나고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다. 기자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전해야 한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깨어있어야 한다. 모두 이 활동을 통해 깨어있는 진정한 우리사회의 청소년이 되어보자.
Q5. 내가 생각하는 청소년 미디어란?
A5. 청소년들이 자기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것.
박주헌(16세, 한국청소년언론인연대 간사 / 홍보부 팀장) 홍보부 팀장은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이다. 그러나 생각하는 기자로서의 자세, 가치관등은 누구보다도 확실하다 생각한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나와 함께해온 모 법정 게임은 나를 존경하는 김윤수 대표님과 이어주었고 이어서 전설적인 기자 김동주님의 신의 손길은 내가 이러한 일을 해볼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그와의 연장선에서 이는 분명 운명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여러 토론활동이나 말들을 들어오며 계속되던 의문이 있었다. 그것은 우선 학생의 인생 판단 기준이 단순 성적으로 결정된다는것이며 그러한 사회를 모두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우리 학생들이 추구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의견을 가질수 있는 힘을 가지는것이고 사회의 문제점에 저항할 수 있는 포부를 가지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청소년들은 이를 그저 묵인하고 꿈을 위한 공부가 아닌 성적내기 무한경쟁만을 반복한다.
이런 사회에서 청소년 기자단이라는건 일종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학교와 집이라는 틀에서만 살아가기에 더 넓은 세상을 보지 못하는 것이 한국 청소년들이다. 그러나 기자로서의 경험은 우리를 깨어있게 해준다. 기자단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청소년들에게 말하고싶다. 각자가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제각각일 것이다. 다만 그것이 무엇이든 그 기본으로는 현대 사회에서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으려는 생각이 전제되어 있을것이라 본다. 기자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전해야 하기에 누구보다 세상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모두 이 활동을 통해 깨어있는 진정한 우리사회의 청소년이 될수 있었으면 한다. 따뜻한 김동주 기자님을 주축으로 모여있는 우리 연대에서 함께 꿈을 키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