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김동주 기자] 현천고등학교(교장 박경화)의 동아리 ‘현천 책 편집부’가 15일 “우리는 다시 걸었다”를 출간했다. 작년 1월 출간한 나·들에 이어 두 번째 출간인 이번 도서는, 교내 인문학 수업을 청강하는 학생들의 글만을 실었다면 이번 책에는 현천고 전교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들 지도교사인 이현애 교사는, “동료 교사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아이들의 날 것을 언어로 표현되고 가능한 꾸미지 않고 그대로 담으려고 노력했다”면서, “꼼꼼하게 아낌없이 책 편집에 임해준 현천 책 편집부 친구들이 고맙다”고 말했다.
글, 우리는 다시 걸었다 책 일부 내용 참조
김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