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뉴스=잠실올림픽광장] 동계올림픽기자단, 지난 17일 간의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아쉬움을 덜어줄 동계패럴림픽이 오늘 3일 19시부터 서울 잠실 올림픽광장 內 평화의광장에서 열렸다.
1948년 런던에서 하반신 마비환자의 재활 치료를 위해 시작된 패럴림픽은 지난 88 서울 장애자올림픽에서 첫 성화봉송을 시작했다. 이번 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같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패럴림픽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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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열린 패럴림픽 성화합화행사의 첫 주자는 한류스타 배우 이동욱과 피겨스케이팅 최다빈 선수, 前 피겨스케이팅 선수이자 한국의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꿈나무 봉현채 선수가 주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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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은 내일 (4일) 잠실종합운동장과 서울 청계광장을 출발해 5일 춘천(춘천역), 6일 원주시청, 7이르 정선아리랑촌놀이마당, 8일 강릉 임영대종각광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동계패럴림픽 대회는 평창과 정선, 강릉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계올림픽기자단 ([email protected])